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르베 르나르 (문단 편집)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 ==== 1차전 상대가 하필 메시가 버티고 있는 아르헨티나라서 대패만 면해도 다행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튼튼하게 구축한 수비와 반자동 VAR을 이용한 오프사이드 트랩 전술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막아내며 1골만 내주고 전반을 막아낸다.[* 그마저도 페널티킥이었다.] 그러더니 후반에는 연달아 2골을 터트려 역전해내며 아르헨티나에게서 승리를 따내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로써 AFC 소속 국가대표팀으로 아르헨티나를 잡아낸 최초의 감독이 되었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C조/아르헨티나 vs 사우디아라비아|별도 문서를 참조]]. 해당 경기의 비하인드가 공개되었는데, 1점을 내준채 맞이한 하프타임, 그는 락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불호령을 쏟아부었다. "그게 압박이냐? 상대가 공을 가지고 있을때 멀뚱멀뚱 보고만 있는게 압박이야?", "너넨 그저 [[리오넬 메시|메시]]와 사진이나 찍으러 온거야?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등의 불호령으로 선수들을 휘어잡았고, 한바탕 꾸중을 들은 선수들은 후반전에서 각성하여 역전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https://youtu.be/6q5qGnW7JM0|영상{{{-2 (크랩)}}}]] 분명 사우디는 아르헨티나에 비해 전력상으로 확실하게 열세에 있는 팀이었다. 르나르 감독이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1점 차로 뒤지고 있자, 위와 같은 불호령을 쏟아부은 이유는 선수들이 각자 본인의 역량만큼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르나르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알고 있었기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길수 없었다면 어쩔수 없었겠지만, 경기 내용을 보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것을 알아챈 것이다. 그래서 불호령을 쏟는 한편, "우리가 이길수도 있잖아!"라는 말로 선수들을 격려했고, 선수들은 그에 보답하여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폴란드, 멕시코전도 선전했다는 평가는 받았으나, 각각 2:0, 2:1로 패배하며 아르헨티나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나가지는 못하며 아쉽게 1승 2패로 16강에 가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인 멕시코와의 경기에선 막판 만회골을 터뜨리며 멕시코의 16강을 최초로 저지해내는 존재감으로 유종의 미는 거둘수는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에 나서기만 하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는 일이 잦았던[* 특히나 1994년 월드컵을 제외하면 매 대회 1경기 이상 대량 실점을 했다.] 사우디의 전력을 안정화시킨 지도력은 높이 평가받아도 마땅하며, 르나르는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우승하고 다음 월드컵 예선을 돌파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고, 이번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사우디는 단숨에 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각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